한국전력이 5년간 10조2000억 원 규모의 배전망 투자계획을 발표했습니다. 이는 ‘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’ 시행 이후 최초로 수립된 장기 배전계획으로, 전국적인 배전 인프라 확충과 재생에너지 연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⚡ 10조 투자, 배전망 대개편 돌입!
한국전력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255회선, 6,476C-km에 달하는 배전선로 신설 계획을 세웠습니다.
📌 투자 주요 내용
- 공용 배전설비 155건 신규 발주
- 전기사용자망(민간 접속설비) 확충: 8조2000억 원
- 공용설비(한전망 중심): 2조 원 투자
- 분산에너지 연계량 증가: 14GW 확대 예상 (2023년 25.5GW → 2028년 36.6GW)
이번 계획은 전국 173개 지자체와 함께 발전사업 허가 현황을 전수 조사하여 마련되었습니다. 재생에너지와 분산형 전원의 적시 접속을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배전망 강화 로드맵입니다.
☝ 공용배전설비는 전기사용자에 전력을 공급하는 목적 및 공급 신뢰도 확보 등의 목적으로도 신설됩니다.
🔍 미래형 전력망, 어떤 기술이 도입되나?
이번 계획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, 스마트하고 유연한 전력망 구축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.
주요 실행 기술 및 제도
- AI 기반 지능형 배전망 인프라 확대
- 전력거래소와 계통 운영 협력 강화
- 배전계통 신뢰도 기준 고도화
- 민간 ESS 활용 ‘NWAs’ 시범사업 (제주에서 시작)
- DSO-MD 플랫폼 통한 실시간 분산자원 연계
- DSO 얼라이언스 구성: 민관 협력 기술 및 정책 교류
✅ 결론: 대한민국 전력망, 10조 투자와 국민 참여로 진화 중
한국전력의 장기 배전계획은 단순한 인프라 확장이 아닌, 재생에너지 확대와 지역 중심 전력 자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입니다.
또한 전력망 사진 공모전은 전력 시스템이 우리 삶과 얼마나 밀접한지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.
🔍 2025년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시행 안내
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7월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 확대를 위한 "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"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.
- 사업 기간 : 7월 4일 ~ 재원 소진시까지
- 환급 대상 :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
- 대상 품목 : 냉장고, 에어컨, 세탁기 등 11개 품목
- 환급 내용 : 대상 품목 구매 가격의 10% (개인별 30만원 한도)
- 신청 기간 : 2025년 8월 중 ~ 재원 소진시까지 신청 순으로 환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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